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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회고록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8. 30. 22:44
으아닛 벌써 8월의 마지막주라니 .. 그리고 입추 지났는데 왜 아직도 더워요 ? 🙃 동기랑 퇴근 후에 맛있는거 먹은 날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행 전임) YUP 이라는 가게였는데 와인에 치즈케이크에 김치치즈프라이를 시켜서 먹었다 역시 감자튀김은 실패하지 않아 ,, ⭐️ #YUP #올림픽공원역맛집 #둔촌동맛집 너무 맛있었고 같이 먹은 동기가 유일하게 동갑인 친구인데 그래서 그런지 제일 편해서 하고싶은 얘기를 많이 했다 요즘들어 일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도 너무 많이 들고 동기들도 다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다들 착해보여도 어딘가 이질적인 느낌이 살짝 있고 어딜 가든 사람에게 상처받게 말하는 스타일인 사람들은 한두명씩 꼭 있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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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회고록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8. 26. 00:45
늦었찌? 보고싶었던 사람 있어? 내 일상 보고싶었찌? 너 말이야 너 ㅎㅎ 이거 보고 있는 너 맨날 점심으로 싸가서 먹는 파프리카를 썰었는데 파프리카 안에 있는 씨에서 파프리카가 자라고 있었다 파프리카 안에 파프리카 ㅋㅋㅋ 먹어도 되나 싶어서 인터넷에 쳐보니까 종종 그런 경우가 있나보다 먹어도 상관없다구 해서 회사 가서 맛있게 잘 먹었다 ! 귀여운 새끼 파프리카 😊 동생들이랑 언니랑 챙긴 아빠 기술사 자격증 취득 축하파티 ! 언니랑 나는 없었지만 그래두 랜선으로 파티했다🥰 못가서 너무 아쉬울 따름 .. 그래도 아빠가 맘에 들어했다니 참 다행이다 무슨 맛이냐구 물어봤더니 크림치즈맛이랬다 그림도 너무 귀엽다 아빠 증명사진 보내서 그려달라고 한건데 짱 귀욥다 ㅎㅎ 담주에 월급 받으면 집에 가서 맛있는거 또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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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8월 초의 회고록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8. 16. 23:50
핸드폰이 망가져서 사진이 다 날라가버렸다 .. 아까운 내 추억들 😭 그래서 늦은 일기 ,,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써야짓 ! 아이패드로 쓰는 회고록 ! 2020.08.01왜 이 닭발 사진은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 첫날부터 청주가서 먹은 청춘닭발 ,, 나 진짜 청춘닭발 못잃어 서울에 있으면 이게 너무 그립고 너무 먹고싶어 ㅠㅠ😭그냥 날 다시 청주로 보내줘 서울 진짜 청춘닭발도 없고 ,, 하찮다 하찮아 웅이네 오돌뼈는 체인점이라 있겠지 했쥐만? 집주변에 없죠? 진짜 서울 개 무쓸모다 ,,,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어 너무 그리워 청주 항상 가면 병림이랑 먹는것 닭발 ,, 다음에 가면 또 닭발 먹을꺼얏 ,, (닭발 이모티콘 추가해주세요 apple plz) 2020.08.02그리고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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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3 ~ 200719 일주일 회고록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7. 19. 23:43
200713 또 한주의 시작 ,,! 저번주 토요일에 도수치료 못가서 월요일 퇴근하구 마지막 타임에 호다닥 다녀왓다 선생님이 나 안와서 하차한줄 알았다고 ㅋㅋㅋ 선생님 웃기고 긔여움 그리고 오오늘 드디어 로아 토토실버섬 토토장로 호감도 신뢰 달성해서 섬마를 얻었다 ! 이게 바로 존버의 승리 ㅋ 나 대다내 멋져 ^^ 그리고 열심히 운동 ! #나는야운동왕 처음에 몸무게 쟀을때보다 1키로 빠졌다 얼른 옛날 몸무게로 돌아가야쥐 ~ 200714 오오늘 드디어 처음 산 레깅스가 와따 ! #뮬라웨어 #레깅스 음 레깅스 처음 입어봐서 비교할게 없어서 좋은지 나쁜지 잘모르겠다 🤔 근데 다리쪽 잘 늘어나서 좋았는데 허리는 너무 잡아주는게 심해서 입을때 좀 힘듦 ,, 그리고 허리 말림이 좀 심함 ㅠ 흐규 나증에 다른 회사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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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0712 일주일 회고록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7. 12. 22:56
200706 와... 여행갔다 출근해서 그론지 너무 힘들엇구 정말 너무 졸립고 지치는 하루였다 ......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하루째였는데 솔직히 아무 생각 없고 생각도 안나고 그냥 작년의 일상과 같은 평범한 날이였다 평범해서 더 무서웠던 하루 .... 저번주부터 입병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 고통이 너무 절정이다 이놈의 입병은 ㅅㅂ 왜자꾸 나는거야? 그리고 경영지원팀 대리님이랑 나이대가 비슷하고해서 친하게 지내는데 대리님이랑 마라탕을 먹기로 한 날이어따 ! 근데 막상 가니까 둘 다 마라샹궈 머거보고싶어서 마라샹궈에 칭따오를 먹었다 신영대리님 최고 (하투하투) 언니한테 일요일에 너무 우울해서 감정기복이 심했던 날이라 울고 잤다고 뻥쳤더ㄴㅣ 언니가 넘 걱정해줬디 어쩐지 왜이리 눈이 부었니 뭔일 있냐고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