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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둘째주 회고록
    심오한 인생 회고록 2020. 9. 15. 00:57

    이제서야 두번째 청약이라니 ..! 입사한지는 반년이 지났는데 중간에 처리해주는 회사에서 너무 늦게 처리해주는 바람에 입사한지 5개월만에 시작한 청약 😤 얼른 채우고싶다 이게 청약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얼마나 완료했는지 보여주니까 한달마다 보는 기쁨이 있네 마치 적금같은 느낌이랄까 ..? 적금 맞긴하쥐 뻥튀기 적금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정부 감사합니다 ^-^ 데헷 이 돈 받고 얼른 능력 쌓아서 대기업가서 돈 왕창 받아야지 ~ 💸 돈 최고 ^^!




    사람들은 왜이렇게 못돼쳐먹은거야? 🤔 나는 그렇게 못사는 줄 아나 ... 요즘 너무나 많이 드는 생각들 ....




    이날은 퇴근하고 나서 동기랑 동기는 아니지만 친하게 지내는 대리님(정확하게는 입사 동기가 아니고 나보다 늦게 입사하셨지만 경력이신 분)이랑 성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동기네 집에 놀러가서 왕창 수다를 떨었다! 😊 이 날 사실 동갑동기랑 둘의 약속이었는데 대리언니가(사실 대리님이라고 안부른다) 회사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서 동갑동기에게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했단다 근데 친구가 나랑 약속이 있어서 나한테 미안하다구 했는데 나는 정말 괜찮았구 그래서 셋이서 놀았다 !! 언니가 회사에서 당한 얘기를 들으니까 내가 더 화가났다 😤 진짜 사람들 다들 개못돼쳐먹었어 왜 다들 그렇게 사는거야? 이 날 나도 사수한테 또 화가 나있어서 그것도 같이 털어놨더니 언니가 같이 욕해주었다 희희 이렇게 같이 들어주고 편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느끼는지.. 정말 감사하다 아마 이 두 사람 없었으면 지금쯤 화병 나서 죽어서 천사 됐을 듯 😇 넝담~ 아무튼 그래서 밤새 놀고 택시타는 경우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정말 늦게까지 놀고 집에 들어와서 푹~ 잠들었다 이날도 와인 먹고 소주 먹고 뭐 아무튼 섞어 마셨다 .. 뭔가 동기친구 녀석 덕분에 요즘 와인의 맛을 알아가는 늑낌 ,,? ㅋㅋㅋㅋㅋ 예전에는 파스타집에서 파는 와인같은 것도 비싸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뭔가 음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바로 돈 버는 사람의 마인드라는 것인ㄱ ㅏ..?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안되겠다 앞으로 절약의 정신으로 열심히 돈을 모으도록 해야겠다 ^^; 그래야 또 예쁜 옷도 사고 .. 뭐 보여줄 사람은 없지만 기분내기로 입을 수도 잇쟈나 .. 그리구 먹고싶은 것도 많이 먹을 수 있고 ... 아무튼 월급 받으면 또 셋이서 와인 마시러 가자고 해야겠다 항상 고마운 사람들 헤헷 고맙씁니다 🍷❤️




    와인 먹으면서 왕창 놀고 그 다음날 출근했더니 저번주까지 파견나갔던 건물에서 의심되는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ㅋㅋ ㅋ ㅋ ㅋㅋㅋ 이틀동안 강제 재택근무했다 실화냐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막 놀았을때 어디 갔었는지 이런거 다 생각하게 되고 갑자기 막 나중에 이거 동선 나오면 나 .. 진짜 수치플이다 이렇게 별 생각을 다하면서 하루를 걱정하면서 보냈다가 .. 다음날 음성이라는 소식듣고 눈누난나 신나서 오전에만 일하고 오후에는 쉬었다 ^^ 아 이게 바로 재택근무의 맛이구나 싶었쥐 .. 개쩔었지 ... 하루동안이었지만 행복했다 ...⭐️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수요일에 애플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 🤩 새벽 두시부터지만 이건 무조건 볼거다 ..!! 다음날 출근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새로 출시하는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소식을 놓칠 수 업떠 .. 왜냐면 난 애플 워치를 사고싶기 때문이다 !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는 .. 일단 대학교 들어가는 막둥이 선물로 사줄까 고민이다! 일단 가격 보고 정하긴 할건데 내 프로보단 안비싸겠지 ..후후 근데 너무하다 나 패드 프로 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뉴 아이패드라니 ,, ㅡ_ㅡ 좀만 버텨볼걸 그랬나 싶다가도 프로랑 에어랑 어케 비교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다 흐흐 아이폰 12에 관련된 얘기는 안나온다는데 너무 아쉽다 ㅠ_ㅠ 정말 오랫동안 존버하고 잇는데 이제 좀 내보내주면 안되겠뉘 ,,!! 나 진짜 핸드폰 또 언제 꺼질까 정말 무섭다 얼른 바꾸고싶어 그냥 12를 살지 프로를 살지 프로맥스를 살지 정하진 않았지만 그건 색깔 보고 정할게 그러니 애플 너네는 내주기만 해 plz.... 😉




    나 이태원 가서 처음 놀아봐써 !!!! 대박 🤭 위에서 놀았다고 언급했던 동갑동기와 대리언니 그리고 다른 동기언니까지 해서 넷이서 같이 이태원 가서 쇼핑하고 밥먹으려 햇 지 뫈 ,,! 요즘 9시면 다 문 닫고 해서 쇼핑하고 싶었던 가방 가게도 문닫고 ㅠㅠ 그래서 급하게 저녁으로 짜장떡볶이를 먹어따 ! 정말 유명한 곳인가보다 네이버에 이태원 짜장떡볶이라고만 쳐도 나오는 가게다 #이태원역맛집 #바바라스키친 #매운짜장떡볶이 #옛날스파게티 #올리브바지락찜 진짜 존맛이었어 😭 이렇게 돌아다니니 서울이 확실히 놀 곳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 (저번주까지만해도 서울도 별거 없다고 말한 사람) 아무튼 넷이서 신나게 수다도 떨고 회사욕도 하고 난 이날도 사수때문에 빡쳐있어서 (ㅋㅋ) 맨날 빡쳐있음 그거 얘기하고 친구 남자친구 얘기도 들어주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재밌는 시간 보냈다 🤍 이 날도 2차로 친구네 집 가서 또 술 마시면서 대리언니가 시켜준 빙수 🍧 먹으면서 또 열심히 떠들고 ..! 친구가 너무 떠들어서 턱이 아플 정도랬다 ㅋ 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바떨지 말라구했다. ㅋㅋㅋㅋㅋ 크크 너무 재밌었다 담에 또 놀쟈 ~ 😘💞




    아니 ㅠㅠ 주말에 오랜만에 혼자서 장 좀 보려고 갔는데 .... 하필 내가 간 날에 왜 휴무야 그래서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오고 싶었던 건 맞지만 그래도 (..) 괜한 걸음을 했다는 생각에 너털너털 집가고 있는데 엄마가 원래 마트들 다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휴무랜다 엄마 왜 그거 이제 알려조? 왜 나한테 안알려줬오 ? 🤷🏻‍♀️ 라고 따져봤자 모르던 내 잘못이었쥐 호호 ❛ ֊ ❛„ 그래도 만날 사람도 없던 주말이었는데 날씨 좋아서 산책했다 생각하고 말았다 그리고 떡볶이의 유혹에 넘어가서 살까 말까 고민했쥐만 결국 사지 않았어 후후 ,, 하지만 다음주에 언젠간 꼭 먹도록 하겠어. (불끈) 떡볶이 먹고싶다 ~~~~ 저번주꺼는 일찍 썼다! (사실 저번주보다 양이 없음) 아무튼 이번주꺼는 꼭 꼭 시간 맞춰 쓰는걸루 ,, 헤헷 안녕 나 이만 자야돼 내일도 출근 힘내자 ,,^^ 아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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